커피의추억

커피- 영혼을 위로해준 음료

Jay.B.Lee 2024. 3.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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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바닷가 카페"A Frame"

 

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마시게 되면서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마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생기며 사람들을 압도하는   카페 내부와 먹음직한 빵들을 찍어보다 커피까지 이어졌다

모아 놓은 사진들을 대충 취합해 보아도 상당하다.

커피의 색갈이나 아로마 ,에칭, 커피컵등의 모든 조화가 그림 한점 한 점을 보듯 아름답다

커피를 마시며 나눈 대화들은 기억하지못한다.

기억할 필요도 없다.

단지 그 순간 함께해 준 사람들이 고마울 뿐이다.

때론 나혼자, 아내,친구,누님들과 자릴 했다.

그네들에게도 나 자신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그만이다.

과거 글과 중복되는 감이 있음에도 정리해 보았다.

 

 

 

문래동 "Old Munlae"

우리나라 산업의 축을 바쳐주던 문래동 공업지구에 자리했다.. 

 

지금은 없어진 청와대 가는 길에 있던 고급 카페 "담".

커피 가격이 상당했던 곳-그러나 커피 맛을 고려하면 결코 비싸다 할수 없는 곳이다.

펜데믹을 거쳐오더니 언제가 사라지고 말아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대림 미술관을 가면 꼭 들리던 카페다.

삼청동

"두가헌 "-이태리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으로 식사 시간 전후 ,2시-5시정도 시간동안 별로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커피 맛이 특히 좋고 조용해서 더욱 좋은곳이다

고급 레스토랑이니만큼 직원들은 친절하고 세련되었다.

삼청동 Rosso 과테말라 (드립 커피)

삼청동 Rosso

롯데 월드몰 "엔젤린어스(Angel in Us)"

                                          '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태극당"커피와 소보로 빵

파주 뮌스터담.

야외 좌석들이 멋진 곳. 독일의 레스토랑, 펍,카페를 구분하여 전부 모아놓은 대형 카페다.

삼청동< 청국장 밥>옆의 카페다.

뒤로는 한옥 카페모양을 하고 있다.

늘 이곳은 이름이 외어지지 않는 곳이다.

 

조지아 Telavi(경주 같이 옛날 고도)에서,

편집샵 형태의 집이다.

문구,책, 옷,커피,와인을 팔았다. 

안목항 카페거리 " 보사노바(Bossa Nova)"

안목항에서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아간다면 우스운 일이다

바다 전망도 좋고 직접 커피를 로스팅 하는 곳이다.

강릉 명주동 "명주 배롱".

개인 주택을 개조했다 집앞에  작지도 크지도 않은 배롱나무 한그루 있다.

옛 일본 창고를개조한 "오월"과 함께 명주동의 중심이다.

이곳에 가면 창밖으로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춘천 카페 "분덕스"

무화과 빵이 맛있던 곳-어디 였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삼청동 로쏘

곰소 소금빵 카페  "슬기네 빵집"

남해 은빛 모래 해변 (상주)"화소반"

한옥 섯가래가 멋진 곳.

 

남해 "외도 널서리 "카페-한국에서 제일 멋진 디저트를 파는 곳

남해  "외도 Nursery"카페 디저트

대한민국에서 이 디저트 보다 아름답게 만들수 있는 곳은 없다.

프랑스에서 수상한 그녀의 작품이다.

가격 당시 1만원이다.

이걸 먹기위해 부숴어 버린다면 당신은 강심장이다.

외도 보타니아와 같은 회사.

서울 숲 "Today'S 에스프레소 바.- 에스프레소 콘파냐

이태리에서 공부하고 왔다는 여주인.

서귀포 나인 부티끄 호텔 조식.

팬데믹 기간 무료(지금은 유료) 제공하던 하던 조식.

  커피에 우유를 넣었다. 항상 커피 맛이 좋은 건 좋은 원두 덕이다.

카페라테-깊고 은은한 맛을 선사하던 평창동 갤러리 카페 Kimi-

후일 다시 그곳을 찾았을 때 바리스타가 여성으로 바뀌었다.

혹시 교대 근무했을까?

그네의 친절은 변함없어도  전과 같은 맛이 나지 않았다. 

정동 '전광수 커피'

커피를 주문하면 직원이 가져다주고 마시고 가면 커피잔을 치워준다.

이 작은 서비스가  남은 곳은 정동 전광수 커피와 삼청동 "Rosso"가 유일하다

테라로사 현대 미술관

서촌 박노해 사진 갤러리-"Ra Cafe"

비영리 사회단체<나눔 문화>가 운영한다

박해받는 노동자를 위한 해방-박노해.

한때는 세상에 이름이 회자되던 시인 박노해.

이름을 팔아 정계에 발을 늘여놓기 싫다며 사진 작가로의 삶을 살고 있다.

 

혜화동 "Arietta"-JEI 재능 학습지에서 운영하는 카페.

커피도 좋지만 밝은 분위기 속에 현대 Pop계열 그림이나 조각등을 보는 재미가 있다.

건물 2층에 있어 상대적으로 무척 조용하다.

스타벅스  북한강R

스타벅스 북한강 R

효자동 "담'- Shut Down.

파주 문지리 535

임진강  전망이 좋은곳이다

레스토랑도 겸한다.

이곳은 다시 가보고 싶은 곳에 속한다

하남 호두나무 카페

속초 " Stay 오롯이"-설악산 전망이 좋은 곳

강릉 커피 박물관 

인도네시아 "만델딩 "커피.

너무 쓰면 물을 타라고 준 뜨거운 물 주전자.

사실 지독히 썼다.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커피를 맛본 적으로 족했다.

파주 헤이리 "Le Silence(르 시랑스)"

커피 와 빵, 가격,분위기 모두 실망시키지 않는 카페

 

용산 에스프레소 바-"Mulino"

퇴촌 카페"빵공장"

스타벅스 북한산R

포천  "고모리 691"

30년만에 다시찾아간 고모리 691은 많이 변해있었다.

양평 서종면 서종 제빵소 

청주 인공 폭포 옆 카페 " Stone Falls".

인공바위 에서 폭포가 떨어진다.

 

성수동 본점보다 먼저 맛본 삼청동  Blue Bottle의 카페라테.

내가 지키는 하나의 원칙이 있다.

집에서 짜장면 배달을 시키지 않는 것이고 얼음 들어간 아이스커피를 절대 마시지 않는 일이다

스타벅스 양평 DT점 

제주 함덕 델몬도 (Del Mondo)

 

제주 서귀포 안덕면 카페 "루치아(Lucia)"

박수기정의 절벽을 가까이 볼 수있다. 

제주 서귀포 안덕면 "휴일로"

루치아 카페 이웃이 된다.

서종면 "서종 제빵소"

정동 전광수 커피

고양시 -Point Ville

북한 산을 전망할수 있는 최적지.소금빵이 다른 곳보다 맛이 있다.

"Point 빌"-

부암동 레스토랑 "아델라 베일리"

봄이나 가을  옥상 정원에서 부암동을 보는순간 당신은 서울에 있다는 기억을 잊는다

속초 델피노 리조트 "더 엠부로시아"

파주 헤이리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베이커리 카페-"르 시랑스"(침묵)

르 시랑스에 가면 갓구은 빵과 신선한 원두 커피가 늘 기대된다.

 

인천 송도 "포레스트 아우팅스"

인천에 손위 처남이 살고 있다.점심후 늘 데려가는대형 온실 형 카페.

Forest Outings.

 

강화 "조양 방직"

세상의 온갖 잡동산이를  대신 모아 보여주어 각자의 추억을 더듬으며고마움이 드는곳.

 

김포 -기네스 북에 오른 카페 "Positive Space  566"

기네스북에 오라있다는 말로 놓칠수가 없었다.

기네스북에 카페 좌석수로 올라있다.

롯데  월드 몰  -에스프레소바 "Mulino"

양평 옥천면 "구벼울 "-배우 남능미 소유라는 말이 있다

남한강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커피값에 이미 전망 비가 반영된 곳이다.

원주" Page One"-맑은 날이면 치악산이 보인 다한다

아내와 원주를 찾은날  6-7년전 부터 원주에 오면 치악산 근처에서 차를

대접하겠다는불친을 만나 그분의 안내로 간 Page One. 카페촌이었다.

삼청동 "Rosso"-코스타리카 커피

성수동 성수역 부근 "Have & One day" -가게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던 곳

고양시 이케아. 카페라테 

이케아 커피는어떨까 시음해 보았다. 

이케아에서 미트볼외 원두도 판다.

덕수궁 옆 전광수 카페

성수동 커피 전문점 - 카페 "Mesh"

Take Out 이 대부분이다. 40대 말/50대 초  중년 두 분이 운영한다.

커피 전문점인 만큼 커피 맛이 다른 곳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우수 하다.

스페셜티 커피도 있다.(1만원)

유리창에 붙은 쪽 테이블에 커피잔을 놓고 엉덩이를 얹을 만큼 작은 의자가 있어  4명-5명이 간신히 앉을 수 있는 곳 

 먼길 다시갈 수 있다.

성수동 커피 넵 로스터스.

골목 골목 찾아가면 연립 주택을 개조하여 커피를 볶는 곳. 

세종류위 블랜딩 커피를 낸다.

이곳은 순전히 커피 전문가가 쓴 책에 나와 있어 커피 여행을 해본곳이다.

테라로사

강화도 작은 카페. 늦가을 임에도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버티고 있는 곳.

빵모양은 시골답게 정직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내와 난 빵 자체를 먹으러 카페를 가지 않고있다. 

커피만. 생각나면 한조각 구색을 갖춰본다.

삼청 Blue Bottle.

신촌에 아들이 혼자 있던날.우리가 경복궁에 있는 걸 알고 아들이  택시를 타고 달려왔다.

Blue Bottle-더운 날임에도 아이스커피는 마시지 않는것으로 원칙을 삼고 있다.

 

 

강원도 안반데기"Story & Coffee"

결코 찾아가기 쉽지 않은길. 

가난했던 그들은 지금 모두 부자가 되어 있었다.

남양주 "라뷰(La Vue)"

스타벅스나"데너리스"와 달리 고요함을 즐기고 싶다면 소나무 한그루 세한도처럼 뻗어 있는 이곳이 최적의 장소다 

삼청동 Rosso

스타벅스 상일점.

딸이 보내준 기프트 카드로 아침 식사를했다.

다리건너 강일역에도 스타벅스가 있다.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라 위치에 큰 영향을 받지않는다

제주 조천읍  카페 "5 L2 F"(오병이어)

제주 서귀포 Lucia

지금은 사라진 한옥 카페 사간동 (경복궁 옆)"소소하게"-

스타벅스 더 북한강 R

스타벅스 더북한 R

이태원  녹사평 "Coffee Nine"-국가 대표 바리스타가 운영한다.

삼청동" Rosso"

삼청동 Rosso

풍납동 아산 병원 지하1층. 빵집

혜화동 Arietta

혜화동 Arietta

 

고양 중남미 미술관 카페 "따꼬"

또띠야와 곁들여 마신 커피. 봄 가을로 찾으면 좋다. 

양평 서종면  투섬 플레이스( A twosome place)-서종면 북한강 전망과 더불어 방문하기 좋은곳

산정호수데크길 중간  "가비가배"-과거 영화 세트장이었던 곳.

경기도 남양주시"라뷰"

용산 I Park Mall, 에스프레소바 "뮬리노"

용산 I Park Mall, 에스프레소바 "뮬리노" 상징 고릴라.

청주 "Time Stay"

치아바타와 파스타가 일품이다.

Greece 령 로도스( Lodos) 섬( 튀르키예 마리마리에서 가깝다)-카페 TAF

 

커피와 함께-로도스섬 옥외 식당

춘천 감자 카페에 들려 오다 쉬기 위해 차를 뒤로 돌려 들어간 의암호 "카르페(Carpe)"

춘천전원 주택 단지에 자리잡은 건축미가 돋보이는  'Volt 220"

캐나다 국민커피"Tim Hortons". 선릉역점

30여년전 주재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입안 가득히 번지던 Maple 시럽이 들어간 메이플 라떼

한국 진출후 높은 커피 가격으로 도전했다.

한국 시장에서 성공 여부를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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