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합격달인 '야스코치 테스야'의 노하우

Jay.B.Lee 2007. 7. 2. 10:21

시험 정복 노하우

1 _ 70%의 기초문제를 노려라. 대부분의 자격시험은 70%의 기초문제와 30%의 어려운 문제로 되어 있다.

2 _ 기출문제를 풀어 정답 유형 익히고 모의고사를 자주 봐라.

3 _ 시험 일주일 전부터 ‘아침형 인간’으로 전환해 시험 시간에 적응하라.

4 _ 시험 전에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해라. 자신감 있고 당당해야 한다.

5 _ 단순 암기→응용 순서로 문제를 풀어라. 단순한 문제는 전체 시험시간의 1/3, 어려운 문제는 나머지 시간 모두를 활용해서 풀어라.

 

외운 것은 절대 잊지 않는 암기법

1 _ 테이프 따라 읽기, 자세 바꿔가며 외우기 등 방식을 바꿔라.

2 _ 반복, 또 반복하라. 암기한 내용의 80%는 한 달 뒤에 잊어버린다.

3 _ 단어를 이미지로 연상해서 외운다든지 운율에 변화를 주면서 외우는 등 자신이 기억하기 쉬운 방법으로 외운다.

4 _ 움직이면서 외워라. 신체를 이용하면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다.

5 _ 쉬운 내용부터 처음에는 얕게, 복습할 때는 깊게 암기한다.

6 _ 암기하지 않은 것은 글로 쓰지 않는다. 노트 필기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더 많이 외우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야스코치 테쓰야는

고등학생 시절 44명 정원인 반에서 42등 할 정도로 공부와 거리가 멀었지만, 재수생 때 ‘음독 공부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만나면서 공부를 좋아하게 됐다. 공부한 내용을 자주 잊어버릴 만큼 기억력이 나빴던 그에게 더 없이 좋은 방법이었던 것. 일년 뒤 그는 일본 3대 사립 명문대로 꼽히는 게이오 대학과 조치대학에 동시에 합격하게 된다. 조치대학 영문학과 시절 ‘영어’라는 장벽을 만나 재수생 시절 터득한 방법을 바탕으로 공부에 매진한다.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자 그 당시 처음으로 생긴 토익시험을 본 후 토플, 영어검정시험 등에 차례로 응시해 매년 자격증을 따는 습관이 생겼다. 최근에는 ‘한국어능력시험 1급’을 땄다. -조선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