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론다

Jay.B.Lee 2007. 5. 28. 20:32

세비야에서 산세바스찬 버스 터미날에서 떠난다

7시,10시,12시,15시,17시 버스가 있다.

 세비야에서 론다가는 도중의 시골풍경(버스 차창을 통해 찍었다)

 

 절벽위의 집들

 절벽위에 만들어 놓은 작은 정원들(Gardes of Cuenca)

 

 절벽과 절벽을 있는 다리 Puente Nuevo(New Bridge ).이다리 하나로 론다의 명성은 유지 될 것이다

 

 Don Bosco의집. 2유로를 내고 들어가면 다리를 포함 빼어난 전망으로 후회하지 않을 터이다.

 

보통 다니는 길을 이탈, 언덕길을 내려가면 다 쓰러져 가는 오두막에서 무허가로 통과세 1유로를 받는다.

아침에도 술냄새를 풍겨대는 이친구는 술을 되게 좋아하나보다.이곳은 비가 새서 살지 않는다고 했다. 

안을 들여다 보니 2평반 정도 되는 집에는 귀신이 나올 만큼 썰렁했다.

 그래도 바깥에 슬립핑 백을 건조하고 있는 걸 보니 비상시엔 자기도 하는지.

 전기는 단전 된지 오래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사진을  찍기 좋고 왼편으로 가면 성터에서 다리를 볼 수있고 사진을 찍기 좋다고 한다.

조금더 있으면 복숭아가 달린다고한다. 아닌게 아니라 집주변으로 여러가지 과수가 있었다.

자기집은 강건너에 따로 있다고 했다.

영어를 모르는 봄브레와 스페인어를 모르는 나 사이에 바디 랭귀지와 교감을 통해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친절하게 주위의 과일나무,꽃이름까지도 일러 주었다. 악수를 하고 헤어지며 물어본 그의 이름은 봄브레 아토니오.

 한시간을 보낸 뒤 그길을 올라오며 만난 두쌍의 커풀.한커풀은 스위스에서 왔고 한커풀은 미국에서.

1유로의 통과세를 받지만 가볼 가치는 있다고 가볼 것을 권했다.

 

 

 강물을 퍼 올리던 옛날의 수차

 

 

 청바지를 입고 겉모습은 젊잖은 아저씨-봄브레 안토니오. 무허가 통과세를 받는 것으로 보아 론다의 마피아(?)가 아닐까?

 

 

 

 

 

 유채�과 굴으진 론다의 시골은 평화롭고 따듯했다.

부근에 아라빅 목욕탕이 있었는 데 디지탈 베터리가 죽을 줄이야.

 계곡위에 자리잡은 론다 주택가. 지붕의 안달루시아  전통 기와색갈이 정감있다.

  옛성터(Walls of Albacara)

 Don Bosco의 집.

 성 마리아 교회(Saint  Mary`s Church)

 

 Arch of Felipe  V

 

 

'해외여행 >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라나다(Granada)-(1)  (0) 2007.06.05
말라가(Malaga)  (0) 2007.06.05
세비야  (0) 2007.05.27
톨레도(Toledo)  (0) 2007.05.26
마드리드  (0)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