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프릳츠, 뮤지엄 한미

Jay.B.Lee 2024. 6. 24. 08:00

카페 프릳츠(Fritz) 도화점 

커피 "Flat White"와 블루베리 파이.

친절하게 잘라 나왔다.

 

 

혼자 하루를 보내야 하는 날. 

오후 머릿속에 일정을 잡아본다.

미루었던 커피점 방문과 사진전 관람이다

서울 스페셜티 커피 소개글에 언급된 에스프레소 바를 소개하는 글에  등장한 <카페 프릳츠>

창경궁 앞 < Second Coffee>, 강동 구청 부근 < 커피 몽타주>, 양재동 <파스구치 에스프레소 바>는 이미 다녀온 터였다.

에스프레소 대신 Flat White주문했다 .

로스팅한 커피이름이  "잘되어 가시나"가 있고 "시네마 서울 "이 있다.

잘되어 가시나는 접하기 어려운  '엘살바도르"커피와 "코스타리키"커피 블랜딩이다

서울 시네마는 에티오피아 와 코스타리카 커피를 브랜딩한 것이다.

"시네마 서울"로 부탁.

산미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뒤맛을 남긴다

다른 어느 카페에서 마신  Flat White 보다 내입에 가장 장 맞는 맛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새창로 2길 17(도화동) 

프릳츠 도화점은 가정집을 개조했다.

프릳츠는 빵이 유명한 집으로  빵 때문에 다시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마포역에서 200여 미터.

삼청동 "뮤지엄 한미 "초입에 자리한 옛 일본식 집. 한때는 갤러리로 문을 열었었다.

뮤지엄 한미 별관

사진전 "밤 끝으로의 여행"

전시기간 :2024.5.25-. 8.25

 

중정 카페에서 휴식. 

뮤지엄 한미를 올 때마다 전시 작품과 무관하게 유영호 조각가의 작품 "Bidge of Song"을 보며 위안을 받는 다.

유영호 조각가는 "Greeting Man (절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소지해 간 카메라 리코  GR2로 찍은 사진에 미래 시각이 찍혔다. 

실제 촬영은 지난주에 했다.

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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