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양평 이재효 미술관 2차 방문

Jay.B.Lee 2024. 4. 20. 06:30

친구 둘을 용인에서 초대한 날.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인 대신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다.

그들을 지하철역 에서 픽업하여 양평으로 떠났다.

내겐 엎드리면 코닿는 곳이지만 그들이 나들이하기에 좀 먼 곳이다.

양평 지평면 "이재효 미술관"-양평 신내 해장국 본점 (중식)-카페 -카페 구벼울 -양평 콩나물 밥집(석식)의 일정이다.

이재효 조각가의 제1전시실.

1965년 합천 출생. 홍대 조소과 졸.

내겐 두 번째 방문이다 

지난 비가 살짝 뿌렸던 봄날이 차라리 좋았다.

매표소 가는 길

전에 눈에 띄지 않은  작은 작품. 

한국전쟁 때 국군의 모습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바지가 월남전 때 입던 군복이다. 

매표소, 휴게소, 아트샵 모두 겸한 곳

법정이 손수 만든 나무의자가 떠오른다.

철판을 한 조각씩  하나하나 잘라 이미지를 만들었다.

흐 렸던 날에 황금빛으로 보이던 새집

예수님의 12인 사도

못으로 만든 산과 하늘의 별들

도시 풍경을 찾을 수 있다.

화투장으로 만든 이미지.

조영남과 비교, 누가 빠른지

생활 주변의 모든 것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카페 "구벼울 "

양평군 옥천면 남한 강변길 123-19(아신리 940-15)

강 건너가  양평군에서 전원주택 지역으로  가장 선호한다는  옥천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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