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남미 문화원 박물관 전경.
나들이 장소로 평일 택한 고양시 "중남미 문화원"이다.
차가 오가는데 밀리지 않아야 했다.
문화원 개원후 방문 한 95년경에는 주차장 공간이 없어 걱정했는데 향교 앞으로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다.
향교를 중심으로 우측이 문화원 , 좌측으로 성서대학원 건물이 자리했다.
성서대학원 건물도 잘지어 모두 조화를 이룬다
전에는 없던 미술관건물과 연구소 건물이 있다.
돈키호테의 조각상도 처음 본다.
그리고 수많은 벤치들-모두 새롭다
문화원 홍갑표 원장(1934년 ~)은 이복형 대사가 코스타리카 근무 시는 파나마 , 니카라과, 아이티 주변의 유물을 수집했고
멕시코 지역에선 과테말라,엘살바도르등 유카탄 반도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아즈텍, 마야의 고대 유물을
아르헨티나 근무 시절에는 볼리비아, 칠레, 페루의 잉카, 우루과이 등 남아메리카 유물을 수집했다"라고 한다
홍갑표 원장 자서전
"지금도 꿈을 꾼다 태양의 열정으로"
2013년 1쇄 발행 , 2022년 현재 9쇄 발행
미술관 건물 입구. 기념품 샵이 있어 매입 가능하다.
문화원 박물관 본체 건물.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85번 길 33-15(고양동)
전화:031-962-9291
문화원에서 홍갑표 원장을 만났다.
매표소에서 안부를 묻는 나에게 원장님은 현재 90세로 이복형 대사님 모두 건강 하시 다했다
치마 주머니에 전지용 가위를 넣어다신다 보여주며 홍 원장님은 우리 부부에게 문화원의 과거 스토리를 압축하여 얘기해 주셨다.
30년 된 작은 단풍나무가 자라 가을이면 온통 빨갛게 물든다 했다
단풍나무들이 잘 큰 건 토양이 좋아서라고.
조각 공원 입구
"네 개의 바람"-호세 사라 ( Jose Sacal) 작
멕시코
조각 공원 입구
태앵의 천사-빅토르 살라스(2000.6))
베네 쥬 엘라
종교관 교회 건물. -Capilla소성당
해산
과일 파는 여인
수집 당시 사정으로 간주되나 대부분 작가의 이름이 밝혀있지 않다.
씨코( XICO)-멕시코
낮잠
전통 의상들은 국가별로 구분되어 전시되어 있다..
모두 화려한 게 특색이고 자수 솜씨들이 대단하다
자수 작품
박물관 입구.
중남미에서 가져온 문작짝에 맞추어 건물을 지었다.
건물 내부에 들어서자 옛 기억이 났다.
바닥 타일은 스페인 산이다.
Mask.
옛 우물터. "재생 정"
감독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홍갑표 여사의 개인 거주지였던 곳으로 이곳 공간에서 여러 활동이 가능하다
카페 -따꼬
카페 따꼬-개인 거주지였던 곳을 카페로 만들었다.
카페 따꼬의 메뉴는 단순하다.
Taco 두 종류와 커피 , 차.
한 외교관 부부의 인생을 볼 수 있고 한 개인의 꿈이 어떻게 30년 동안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는 문화원이다.
젊은이들에게 중남미 유물 이외에 더 중요한 꿈을 보여주는 곳이기에 홍갑표 원장의 위대함이 있다.
고양 향교
400년 이상된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