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Andreas Gursky 사진 전시회

Jay.B.Lee 2022. 5. 20. 22:57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AmorePacific Museum of Art)을 가보기로 한 날이다.

처음 가보는  곳이어서 4호선 신용산 역에서 내렸다 

출구앞 에 자리한 아모레 화장품 본사 사옥.

입이 딱 벌어지게  놀라운 빌딩이었다.

이쪽 방면 으로 나와보지않은 게 10년이 넘는 동안 변해도 너무 변했다. 

외국의 고층 건물도 많이 봐 왔지만 건물 주변에 이만한 공간을 할애하여 지은 빌딩은 드물기 때문이다.

 

이웃빌딩 

사옥 1층 로비. 중앙 안내데스크엔 세련된 여직원들이 단말기 앞에 근무했다 

로비엔 Robot한대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돌아 다니고 있다.

한편에 휴게실로 "오설록"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설록이 태평양 화학회사였던 걸 잠시 깜빡했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다.

 

태평양 화장품 설립자 :서성환(1923-2003)회장

안드레아스 거스키 전시회 

기간 :2022.3.31-8.14

 촬영한 이미지들을 조합해 새로운 현실을 구축하는 작가는 공장,아파트와 같이 현대 문명의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를 포착하여 거대한 사회와 그 안의 개인이라는 미미한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1980년중반 초기작부터 2022년 신작까지,거스키의 작품 세계전반을 아우르는 사진 40여점을 소개한다

--해설 안내문에서

99센트 상점

현대의 물류 창고를 상징했다.

기하학적인 문양은 하늘에서 본 화훼단지.

 

평양VI-2017(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소장)

거스키 작품의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그의 작품이 대부분이 이미지 조작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안내문에서 

평양 

크루스

 

라인강 

하와이

코로나 시대에 거리 유지를 풍자.

Art shop

Art Shop-사는 일은 없어도 전시 작품처럼 일관 되게 한번 들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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