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공원과 용소막 성당

 

솟대 공원앞 동네입구엔 장승이 있다.

장승에 안내판을  철사로 묵어 놓아 보기가 흉했다.

서울로 돌아와 신림면사무소에 전화한 결과  면에서 관리하지않는 장승이라는 얘기다. 

현재 공석인 신림 이장대신 전 이장 전화번호를 준다.

친절히 전화받는 전 이장은 장승은 영화 촬영시 만든 것이라든가 정식으로 세워진 장승도 아니라한다

어쨋든 철사로 감아놓은 모습이 좋지않다하자 상의하여 시정해 보겠다는 대답을 들었다.

솟대 공원

 

원주시신림면 성남리 537-8

솟대공원에는 잘 다듬은 돌에 왜 치(꿩치)악산이되었나 하는 유래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솟대가  멀게 자리해  새들이  시각적으로 너무 작아 보인다.

마치 인물 동상을 실물대로 만들면  너무 작아보이듯. 

새들을 좀더 크게 만들었더라면  이 곳에서 보기에  더 나은 풍경으로 다가올 게 분명하다

소롯길 여주인이 이곳의 볼 곳으로 용소막 성당을 추천했다

풍수원 성당외 들어본적 없던 성당이다.

원주에서 점점 멀어지는 방향이나 언제 오랴싶어  방문하기로 했다.

커다란 느티나무들이 반긴다. 수령 150년의 보호수가 되었다.

용소막 성당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용소막 성당은 아산의 공세리 성당과 흡사한 모습이다.

사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