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기전 수없이사진으로 보아온 성산봉과 유채꽃.
그러나 막상 제주도에 오면 어디에 가야 유채꽃을 많이 볼 수 있는지 막연할 수 있다.
유채꽃이 있는 안내 지도도 있으나 그 규모를 알 수없어 믿을 게 못된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도움이 된다.
하루 사이에 성산읍 방향과 달리 산방산 부근은 햋볕이 잘들어서인지 유채꽃이 활짝피었다.
유채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중국인 처녀둘과 청년 하나.
한 처녀는 마스크를 쓰질 않았네.
단순 관광객일까 한국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일까.
눈총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피어난 산뜻한 유채곷의 빛이 싱싱하다.
사진: 물에 잠긴 용머리 해안 산책로.
용머리 해안은 지금 만조여서 안내판에 15시에 연다고 되어 있었다.
두번의 방문에 간조 시간에 맞지 않아 포기한다.
인연이 없는 것이다.
하멜 동상옆에서.
산방산까지 온김에 멀지않은 송악산까지 왔다.
멀리 보이는 형제섬
산방산을 본다음 송악산까지 가보기로 했다.
송악산에서 본 "산방산"
멀리 한라산 정상도 보인다.
중간의 형제섬
송악산 근처엔 일제 시대때 만든 방호시설들이 많았다.
더 걸어 보고 싶건만 안사람 무릎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이곳에서 되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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