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호텔 커튼을 걷히자 하늘이 맑다.
일출 시간을 검색하자 오전 7시다.
조려 깨지 못한 아내를 깨워 작년 안사람과 방문시에도 비가 내려 가지못한 새안교를 산책하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범섬"
지난 1월 다녀와 내겐 두번째가 된다.
앞에 보이는 문섬
새섬은 워낙 작아 섬주위를 걷는데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1월엔 한라산 정상에 눈이 보였는데 거의 다 녹았다.
새안교.새안교에 비치는 빛을 잡아 사진을 직을 타이밍을 기다리는 카메라 맨.
겨울 복장에 장갑을 끼어야만 할만큼 추운 차가운 바람을 견뎌야했다.
앞에 보이는 섬은 "범섬"이다.
크고 작은 섬을 볼 때 가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만난 렌트카 직원이 떠오른다.
한국에도 섬이 있냐고 묻는 그에게 유무인도 합해 섬이 모두 3,000여개라 했더니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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