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3)-한담 공원 해변 산책로

Jay.B.Lee 2020. 3. 16. 13:16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 도립 미술관이다.

제주도에 미술관하면 아라리오 뮤지엄,제주 현대 미술관,기당 미술관,이왈종 미술관,김영갑 사진 미술관,김창열 미술관,도립 미술관이 가장 대표적이다.

유감스럽게 화요일 문을 닫았다.

미리 알아보지 않은 나의 실책이다.

제주의 모든 박물관과 음식점은 사전에 검색해 볼 필요가 있다.

휴관일과 음식점 휴일이 각가 다른 건 주민이나 관광객을 위한 배려다.

규모가 작아진 과천의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주차장에서 그냥 나가기엔 아쉬워 차로 한바퀴 돌아 보았다.

 

 

 

 

 

 

 

 

 

두번째 지나가는 집.

제주의 아름다움이 벤 집이다.

요즘 현대식 주택에 비하면 과도기적 주택양식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의 특징을 모두 살렸다.

간간히 돌집으로 지은 빈집들이 있어 고쳐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집 앞쪽 길아래로 아담한 "연지"가 있다.

 

 

 

 

한담 공원 해변산책로.

 지난번에 "몽상 드 애월"카페를 검색하여 왔던 곳이 한담 공원인 셈이고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1.2키로의 산책로가 모두 한 곳인 셈이다.

 

 

 

 

 

 

빛바랜 헌 문짝을 붙인 카페. 바닷바람에 페인트 색갈이 빨리 탈색된건 아닌지.

 

만조에 바람에 파도가 위험하다 .

구명 부이가 설치 되어 있지 않았다.

 

몽상드 애월

 

 

외국의 깃발처럼 원색적인 색갈이  흐린날 밝아 좋았다.

 

카페 "봄날". 주위의 대형 카페와 경쟁을 위해선지 봄을 맞을 준비를 하며 내부 수리중이다.

 

 

 

 

 

카페 몽상 드 애월

 

 

 

 

 

 

 

 

 

 

 

 

 

몸을 따듯하게 하기위해 들린  카페 "A Two Sum Place"

2층에서 의 전망이 낫다.

한산한 매장. 관광객들. 주말에 많이 오길 기대한다.

 

나는 매장에선 머그컵 에 마시는 걸 원칙으로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고 해서 매장 방침으로 일회용만 사용한다는데 도리가 없다.

 

 

 

 

 

 

 

한담 해변 산책로는 바닷물이 튀어 올라 산책 포기.

 

빛바랜 군용 위장망 사이로 보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