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정원이 아름다운 한식집이 있다고 했다.
2년전 메모해 놓았던 걸 기억하고 검색하고 길을 나섰다.
집에서 가는 길은 드라이브하기에 편치않은 도로다.
정원이 사치하지도 너무 인공적이지도 않아 편안하다
낡아가고 있는 집은 오래전 별장으로 지었을 집이다.
주문한 한정식은 평범했다.
오랫만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붐비어냐야할 시간대인데도 손님들이 뜸했다.
여종업원 말로는 평일에도 손님이 많다고 하는데.
음식의 정성에 비해 맛이 너무 평범하다.
음식도 변해야하고 시대의 빠른 조류에 따라 변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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