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Chicory 커피다.
교회 여집사님이 미국에 다녀온 지인에게서 받은 선물을 본인은 커피를 좋아 하지않는다고 커피를 좋아 하는 내게 다시 선물한 커피다.
우선 미국 New Orleans 에서 한국의 내 식탁까지 왔다는게 반갑다.
1862년 뉴 올리안스에 처음 문을 연 레스토랑 " Cafe Du Monde"의 Brand 다.
커피 뚜껑을 따자 커피는 거친듯한 입자가 가볍고 색갈이 유난히 검다.
냄새도 그렇거니와 맛도 처음엔 초코랫 향이나 허브향이 조금 나는 것 같고 부드럽다.
며칠 계속 마시자 그냥 익숙한 커피처럼 변했다.
아침에 핸드드립으로 내려 우유를 전지렌지에 뜨겁게 데워 섞어 마셨다
유럽에서 전쟁으로 커피부족시 커피 대용품으로 치커리 뿌리를 볶아 커피대용품으로 마시던게 효시다.
위 제품은 커피와 치커리를 믹스한 제품으로 치커리 커피 브랜드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다.
남대문 수입 상가에서 구입할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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