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Jay.B.Lee 2018. 6. 25. 22:50

        

감악산 출렁다리.

반복되는 일상이 나나 아내에게  혹 지리해할 것 같아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아 가보기로 했다.

미니 출렁다리가 어디 있었더라

충주 사선암, 현리 아침 고요수목원이다.

길고 몹시 흔들거리든 벤쿠버 라이언 부리지 근처의 다리도 생각난다ㅏ

왜 지차제들이 경쟁하듯 출렁다리를 짓는걸까.

원주와 파주 마창호수 기회가 있으며가보기로 하자

GPS로 나타나는 거리가 70여키로다.

자유로를 지나 지방  도로 37번 타는  것 보다 '암사 대교"를 지나 용마터널로 빠져나와 의정부 민락 지구에서 처음 으로 가보는 새 도로를  올라탔다.

근처에 이르러 안내 표지판이 많지 않아 물어서 가야했다.


왼편 건물 : 카페가 아니다. 화장실과 2층 사무실이다.

일찍 도착한 편이어서 주차장은 한산 하고 아직 정비가 다 끝나지 않아 주차장 출입구 표시도 없다 .

도로의 노란선도 끊겨있지 않아 적당히 들어가야한다



혼자 놀러온 중년 부인.

사진을 부탁해 여러장 찍어 주었다.

혼자서라도 씩씩 하게 다니는 모습이 좋다.

전망 을 내려다 볼수 있는 좋은 위치의 2층정자.

우리나라식 정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말이 출렁다리지 튼튼하기만햇다

사람이 걷을 때보다 바람에 더 흔들거린다.


가을  . 산야가 물들면 다리위에서 가을 을 만끽하기에 좋은 높이의 전망대 구실을 한다.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간다.

비내린지 오래라 수량이 풍부하지 않다.

절 구경도 하지않고 감악산 등정도 생략한채  헤이리를 거쳐 귀가 하기로 했다..

오후에 아들 내외와 손자가 온다.

손자가 2주간 단기 미국연수를 간다고 인사차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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