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라오스

라오스 여행(8)-방비엥의 아침 시장

Jay.B.Lee 2018. 5. 23. 09:25

 

 

3박 5일의 여행.

마지막 날 새벽이다.

다시 쏨강 대나무 다리로 나갔다

어젯밤 동행들과 가이드와 함께 길거리에서 가위 바위 보를 시켜 진 사람이 돈(10불)을 내 사 먹은 두리안.

강가에서 이상한 라오스 음식들과 먹은 맥주 그리고  재미있던 대화들.

새벽 거리는 어젯밤에 내린 비로 촉촉했다.

다시 새벽장이 서는 곳을 걸었다.

시간을 맞추어 나왔음에도 탁밧(탁발)을 하는 곳이 어딘지 알 수 없었다.

 

 

 

 

 

 

 

 

 

학교 가는 아이들

 

 

 

 

 

Carnation.

우리나라에서 이젠 보기 힘든  연유가 흔하게 있었다.

 

 

 

 

 

죽순

 

고비

 

 

 

 

어제저녁 이런 카페에 와봤어야 했는데 더 이상 기회가 없어 유감이었다.

 

박하

 

토마토야 말로 완전 유기농 작물이겠다. 

 

그린 망고

 

 

 

라오스 특산물 흑생강으로 간주 

 

 

 

라오스의 바나나 맛은 칭찬할만하다.

지금까지 먹어온 바바나중 제일 맛있다.

 

 

 

한해 수확물인  이 한 줌의 땅콩이 전부 얼마나 할까. 애잔한 마음이 든다.

 

설치류까지 시장에 나왔다.

크기는 토끼만 한 하고 꼬리가 짧은 대신 이빨은 영락없는 쥐다.

 

굼벵이.

 

 

 

 

강가에 자리한 개인 Cottage를 연상시킨다.

 

잘 익은 토마토, 맛나 보이는 적양파 , 단단해 보이는 감자 모두 잘 키운 농산물.  

 

아이스커피 가격만 낍-1,500원 상당

 

아침장 보러 온 아저씨들. 장보기가 여자만의 몫이 아닌 모양이다

 

 

 

무슨 과일인지. 살구라 하기엔  조금 크다.

 

 

 

 

 

작은 개구리들을 꿰어 판다.

몬도가네 시장이라 부르던 곳은 혐오 대상으로 여겨져 지금은 관광객들로 인해 많이 없어졌다고.

 

 

 

 

 

오이가 온실 오이와 달라 실하다

 

 

 

연잎으로 찐 쌀밥. 안에 무엇들을 섞어 넣었을까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