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큰 건물이 들어서려면 적어도 2년은 걸린다.
을지로 입구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흡수합병 한건 알고 있으나 외환은행 구본사 사옥 대각선 방향, 그러니까 롯데 백호점 길 건너에 거대한 하나외환은행 사옥을 처음 보았다
이곳을 나와본지 2년이 넘었다는 얘기도 된다.
사진으로 보니 찢어진 종이같은 유리창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한면으로 된 빌딩벽이 아니다.
밤이먄 불을 밝힐 청계천.
이태리 커피 Franchise ,"Segafredo" 후 우리나라에서 처음본 "ILLY"카페.
유럽에서나 싱가폴에선 보았다
지금까지 ILLY Ground커피만 접하다 이제 카페에서 마실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커피 공화국의 정점에 온 증거 같다.
인사동 . 몇일전 본 고양이 가게앞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보다 금방 구은 작은 빵집도 맛있다.
사진 현상소. 낡은 ,낡아 보이게만든 간판이 정겹다.
"승설재"
백인제 가옥 밑의 찻집을 꼭 가고 싶었는 데 찻집 수강생 상대오 강의가 주이고 경우에 따라 2-3인 찻주문만받는 곳.
혼자인 나를 위해 서빙하며 기꺼이 차문화,차얘기를 나누어준 남자.
처음 마셔본 "암차"
혀에 닿은 것만으로 상당히 고급차입을 알 수 있다.
형식이 가미된 다도에서 달리 그냥가볍게 마시는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