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길을 따라 삼청동으로 넘어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
저녁에 보는 서울 풍광이 다르다
이층 가게로 유도하기위한 진열. 이정도 성의면 여자분들이라면 올라가서 구경해 보는게 예의일듯하다.
관광객이 빠져 나가고 사람들로 채워지지않는 저녁거리.
시간이 조금 이른가. 몇몇 텅빈 가게들과 불꺼진 가게들이 마음을 어둡게 한다.
딱 한번 가볼만한 가치가 있던 청수정-홍합밥 한번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집.
처음 건물이 들어섰을 땐 독일 자동차 매장이었다.
누가 그런 사업 발상을 했는지 궁금했다
옷가게가 코끼리 전문점으로 변했다.
일본식 베이커리.
여러가지 팔더니 지금은 닭 전문 매장으로 자리 굳혔나보다.
세계 각국의 닭은 다 모여 있다.
닭에 관한 모든 것.
이 카페도 한번 방문해야 할 대상이다.
총리 공관근처 큰 골목길.
가게"Colorshape "과 "색상" 이 같이 붙어 있는건 서로 좋을 듯 . 서로의 색을 보완하는 느낌이 나니까 . 옆의 육심원 케릭터 상품도 화려하다
초저녁이라 꼭 늦은 시간도 아니건만 인적없는 거리가 영화 세트장 같다..
쥬얼리 샆 입구
빨간 바탕에 소 네온사인. 스테이크 하우스
French Toast의 맛은 어떨까 . 후일을 위해 남겨두자
오늘은 붉은 차대신 빨간 재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간다. 전에 빨간 SUV가 지나 촬영한 적이 있다.
안국역으로 향하는 풍문여고 길.
'서울 기행·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동 아트 센터 (0) | 2017.12.19 |
---|---|
12월12일 (0) | 2017.12.13 |
초겨울날의 북촌 산책 (0) | 2017.12.09 |
12월의 풍월당 (0) | 2017.12.06 |
덕수궁 돌담길 털옷 입은 나무들 (0) | 2017.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