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침의 청평댐
아내와 봄에 아침 고요수목원을 다녀오며 가을의 모습은 어떤지 가을에 다시 오자 했었다.
가을이 절정 일것 같은 10월말 ,
외손자를 돌보아 주어야 하는 아내에겐 토요일 밖에 시간이 없다
밀릴 차들을 생각해서 아침 새벽 6시에 집을 나섰다.
8시 이전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준비해간 아침 식사를 하고 8시 30분 입장하면 되었다.
꽃들과 나무들은 아침이 더 아름다운 법이니까.
아침 고요수목원에 거의 이르자 보이는 파스텔 칼라의 핑크빛 교회.
임초 교회
동네 이름이 임초리였다.
큰 욕심 없이 지은 작은 집
아름다운 펜션들.
젊은이들은 육중한 컨테이너 펜션을 좋아 하겟다.
우리나라에 풍차라니.
색조도 화려하다
좀 마음에 들지않게 어색한 풍차 펜션. 투숙객들에게 어떨런지?
전에 보이지 않던 미술관겸 한옥 펜션
계단 너머가 한옥 펜션
처음 보자 몇번 짖더니 금세 얌전해지는 백구. 진도견 같다.
정원 주변에 여러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내 여행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이곳에서 시작된다는 아침 고요 수목원(2) (0) | 2017.10.30 |
---|---|
아침 고요 수목원(1) (0) | 2017.10.30 |
춘천-흐름펜션과 이상원 미술관 (0) | 2017.10.22 |
뚝방집 (0) | 2017.07.30 |
헤이리-"정원사의 시간" (0) | 201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