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올림픽 공원내 " 소마 미술관"이기에 아내를 꼬득여 함께 가기로 했다.
장 푸랑수아 밀레(1814-1875)의 그림 전시회를 보자는 말에 선듯 따라 나선다.
밀레 그림외 "자연 그대로 의 아름 다움을 사랑했고 그 모습을 화폭에 담으려 했던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였다.
고흐가 밀레의 영향을 받아 그의 걸작'씨뿌리는 사람"의 모태가 되었다는 밀레의 "씨뿌리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바르비종'은 파리 남쪽에 위치한 펑텐폴로 숲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의 명칭.
몇년간 이 곳에 오지 않았던 동안 처음보는 낯선 조각품들을 본다.
<오마타>-크리스틴 텔리야(뉴질랜드),1988-뉴질랜드의 초록을 상징
Odd's and And's-린다 뱅글리스(미국)-올림픽 오륜을 상징
<숄을 두른 여인>-프란시스코 주니거(코스타리카),1980
<공자가 노자에게 도를 묻다>-우웨이산 (중국),2012
한동안 소마 미술관 우편에 한성 백제 박물관을 짓느라 공사중이더니 지금은 좌편에 무얼 짓는지 또 공사중이다.
<물마루>-잭 영거맨(미국),1986
<행자>-인샤오펑(중국),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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