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클래식 음악을 즐겨들었다는 지인을 모시고 성북동 Rheehall음악 감상실에 안내했다.
그리고 지인이 듣고 싶다고 신청한 말러의 교향곡 1번."거인"
여직원이 가져온 음반이 모두 라디오 오케스트라에서 녹음한 LP판들이다.
아나로그의 음원을, 그 감성을 듣는 것 자체가 행복한 날.
여직원이 다른 날과 다르게 커피의 에칭그림을 커피위에 그려다 준다.
꽃 가운데 올려놓은 커피콩이 재미있다.
영화 아마데우스가 나올무렵 의 LP가 있다
피가로의 결혼을 검색하여 찾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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