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는 하나의 그림이다.
담쟁이는 수채화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 등장하던 담쟁이.
순수 시대에 읽던 그의 단편은 늘 반전이 있어 좋았다.
여름날의 영광을 보내고 속살이 들어나기전 기품있는 네모습은 우아한 중년의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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