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uto Show 가 열리는 고양시 킨텍스 국제 전시장을 처음 찾았다.
첫날 29일 개막식이 끝난후 11시 정각에 입장을 했다.
전시장을 돌아 보며 여러가지로 놀랬다.
우리나라에 이런 커다란 전시장이 지어졌다는 것이 놀랍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고가의 좋은 카메라를 많이 가지고 있는줄 몰랐다.
또 모델들의 키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외에 성형 수술을 많이해 인조 인간에 가까운 여성 모델들의 얼굴에 놀랐다.
깡통차(포니)를 만들고 감격했던 37년전의 세월에 비교하면 현대자동차는 비약적 발전을 했다.
서울 모터쇼는 새로운 자동차 회사의 진출이라든지 향후 자동차 트렌드를 보여주기보다는 현재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 회사들의 단체전에 가깝다
부품 회사와 RV차량 카레이서 관련 업체등이 참가했으나 아직 미약하다.
대학생들이 제작한 기본적인 차량도 있고 차량 디자인 관련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보다 권위있는 모터 쇼가 되기까지 아직 시간을 요한다.
자동차 쇼에 여성이 너무 많이 등장한다
남아공에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 못하고 만국 공용-섹시한 여성들을 내세워 삼성이 망신당했다는 기사난지가 며칠전이다.
강인한 차량과 모터 사이클에는 부드러운 여성이 제격이라는 공식이 너무 오래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즐기기에 충분할 만큼 전시장은 넓고 쾌적하다.
제1전시장에 떨어진 제2 전시장 건물은 무빙워크(Moving Walk)까지 설치해 놓았다.
동선이 멀어 불편한 구석이 있다.
백화점처럼 관람객이 입장하자 준비하는 모델들
1.렉서스(Lexus)
2.아우디(Audi)
3.폭스바겐(Foxw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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