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것으로 찍어 놓은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발견했다
딸 생일날 딸네집에 가족들이 모였다.
저녁 식사후 아파트 동네 주변을 산책하던 평안한 시간이다.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들 두고 또 그네들은 자기짝을 찾아 결혼하고 손자를 낳고 오손 도손 살아간다.
평범한 일상이 행복인가.
사촌형과 함께 자던 날 형이 아버지 세대는 가고 우리세대가 왔다고 하던 때가 45여년전이다
우리세대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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