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전주 부채 전시관

Jay.B.Lee 2012. 4. 30. 22:42

 

최명희 문학관 옆이 전주 부채 문화관이다.전에 한옥 마을 들렸을 때 못 보던 곳이라 그냥 지날수 없어 들어가 보았다.

전주의 좋은 점은 모두가 무료라는 것이다.

 

 

 

 

 

 

 

부채의 어원을 하나 배워가는 것도 큰 공부다.

 

왼편 부채는 오래된 골동품에 준하는 부채다.-사진 촬영금지 품목.

 

전주 한옥 마을 거리는 천천히 돌아 보기에 좋은 곳이다.서울 인사동 보다,삼청동보다 푸근하다.

어제부터 전주 국제 영화제다(4.26-5.4)

영화를 좋아하나 영화를 보러 온 것은 아니어서 온  목적에 충실하기로 했다.

한옥 마을엔 동학 혁명기념관도 있다.

"동학 천도교를 창도한 수운 대신사의 이름은 최제우이다.

布德 前 36년(1824년) 10월 28일 오늘의 경주시 현곡면 기정리에서 山林處士로 영남 일대에 그 문명이 높은 가난한 선비 최옥과 再嫁女 한씨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과 재가녀의 아들이라는 출신 성분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대신사는 일찍이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고자 높은 뜻을 가지고 돌아 다녔다.

이러한 대신사의 젊은 날의 행적은 곧 구도를 위한 것이었다."

---천도교 안내문에서

미술관에 있는 재봉틀. 여기가 과거 봉제 공장 자리였다.

미술관 마당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