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그루지아)

티빌리시의 이레나 게스트하우스

Jay.B.Lee 2010. 12. 15. 09:50

                  Irene guest house

 

1.주소:19/b/3 floor Ninoshvili Str. Tibilisi 0112,Georgia

           E-mail:irena 5062@gmail.com

2.전화) +995 32 95 4716

      C.P:+995 99 111 609

3.가격:Dormitory  20라리(U$14상당)

4.시설: 부엌,냉장고 ,공동 샤워장,공동 화장실,인터넷 무료,아침 없음(단커피 무료)

5.가는 법

   1)시외 버스 터미날에서 -메트로는 가까이 없다.택시를 타고 주소를 보여주던가 메트로 마르잔스빌리 역까지 가면 된다

택시는 반드시 터미날에 있는 낡은  불법택시를 타지 말고 큰길 건너로 가서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요금은 미터제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5라리 이하면 가도 될만한정도나 그 이상이면 큰 바가지다

    2)지하철 마르잔쉬빌리(Marjannishvili)에서 나오자 마자 좌측길로 꺽어 올라간다.역 대각선 방향에는 반갑게 Hyundai (HDF)간판이 보이나 빈사무실이다.약간 위로 경사진 길을 쭉 따라 400여 미터 가면 왼편에 작은 교회가 나온다.교회를 <반드시> 지나 좌측으로 50여미터 가면 작은 구멍가게가 있고 20여미터 길건너 대각선 방향에 큰 가로수가 있다.가로수를 바로 지나면 큰철문 두개와 작은 쪽문이 하나 있다 앞마당으로 들어서면 왼편으로 현관 문이 있고 사람이 살것 같지 않지만 어두운 층계를 따라  3층에 올라가면 입구에 버리려고 내다놓은 것같은 소파가 있다.

새벽에 오는 여행자 대기용 소파다.

6.참고

1)여주인 이름은 Irene Japaridzz는 영어를 잘한다.남편은 작년 병사했다. 카즈베기,혹은 아르메니아 숙소를 잘안내해주며 그녀가 소개하는 숙소는 그녀의 명성을 건만큼  틀림이 없는 곳이다.

조지아 포도주가 유명하나 병따개가 고장나 포도주 마시가가 용이하지 않다.

 향후 이곳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자중에 포도주 병따개(포도주 회사 판촉물)를 몇개 가져다 주면 좋겠다.

벽에 걸린 국기중 태극기가 없다는 얘길 듣고 단체로 온 여행객이 주고간 대형 태극기는 조지아 대형 국기와 함께 걸려있고 소형 태극기는 타 국기와 함께 잘 걸려있어 더 이상 필요 없다.

10월 이후 봄까지 머무는 여행자에게 조금 춥다.

               이 교회를 지나 (오른쪽길)교회를 끼고 좌회전 한다 

               

                 작은 교회 내부 .꼭서서 예배를 드린다.하나님 앞에서 의자에 앉아 예배드리는 것은 불경스러운 거다.

                 구멍가게에서 대각선 방향 19/B 3층이다

 

 

 

         사진: Irene 아주머니

 

 

 

                   티빌릿 케익의 유행을  알수있다.내용이 시원찮으면 겉이 화려해진다.

                주택가를 낀 이길엔 구멍가게, 작은 야채상, 빵집등이 유난히 많다.이곳은 중간 규모의 야가게다.

               한마디로 살기가 힘들며 딱히 할일들이 많지 않아보인다.

                   

                 마르잔스빌 지하철역 앞

                   Who are you?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40대의 대통령은 이나라를 개혁하고 싶어 한다.영문 안내문을 기대하려면 좀더 시간이 가야한다.

                  포도주로 유명한 나라답다.도자기로 만든 포도주병들도 있다.

                   내부가 고급으로 보이던 지하철역 길건너 카페

                지하철역 오른 쪽에 있는 빵집.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싸나 맛있는 집이다.

                아침 시간 방금 만들어낸 여러가지 빵들은 금방 동이난다.

            

 

마르잔스빌 역에서 남쪽으로 150미터정도 가면 극장이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는 전부 연극으로 무용이나 음악이면 들어가 보겠는데 아쉽다.

               

               

                   마르잔스빌 지하철에서 남쪽방향으로 200미터가면 다리가 나온다 .

                   다리 건너기전 왼편 에 있는 레스토랑,쯔와디(러시아 어로 샤슬릭:꼬치 구이)나 만두( 힝카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블라디미르 Park이 소개한 곳.

너무 넓직 넓직해 비좁은 곳에서 익숙한 나에겐 휑한 기분이다.

             물로 배를 채우는 것 같지만 포도주와 조지아 보르조미 광천수까지 맛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