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그루지아)

티빌리시와 무크바리강(쿠라강)

Jay.B.Lee 2011. 1. 2. 12:14

티빌리시 거리를 걷는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횡단 보도가 없다는 것을  빨리 간파하여 지하도 표시를 빨리 찾을 일이다. 

루스타벨리 거리를 무단 횡단하기란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사항이다

 구시가지길은 옛기억을 더듬어 적당히  무단 횡단을 해서 다닐수 밖에 없다.

서울에서 단련된 몸이라면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빨리 적응해야 한다

.노련한 운전자는 낯선 새차라도 500미터 운행 거리에 모든 상황을 파악한다.

아브라바리(Avrabari)언덕위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메테히 교회

나리칼라 요새(?)는 완전히 자기 위험 부담하에 기어 올라가야 한다.

부서진 성벽은 보수하기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자전거용 장갑 한켤레가 네발로 기어가는 데 도움이 될 줄이야.

보타닉 가든.입장료를 받는다.

이곳에도 가을이 오고 있었다.우리나라 처럼 고운 단풍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유럽은 가을 여행보다 봄여행이 제격이다.

단풍은 역시 캐나다와 미국이다.

 

 

 

 

그루지아의 어머니상.외세의 지배를 많이 받은 그루지아는 자유를 원했다.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는 포도접시를 한손에 ,한손에는 적으로 부터 보호를 하기위한 장검을 들었다.

균형잡힌 강인한 여성상이 그루지아의 어머니 상(Kartlis Deda)이다.

 

무크바리 강위에 걸린 현대식 교각

 

 

                  티빌리시는 5C에 형성된 수도다.

 

                터키에서 발원한 강 무크바리강(보통 쿠라강으로 부른다)은 티빌리시를 가로질러 흐른다. 엣 그루지아의 땅"타오"-

터키에서 발원한 강은 조지아 국경을 지나 아제르바이젠을 거쳐 카스피해로 흘러들어간다.총 1,394키로로 소련 붕괴전까지 "쿠라"강으로 부리웠다.이강으로 아시아,유럽의 경계를 삼는 다.

      

 

    

황금색 지붕을 가진 티빌리시 최대의"Sameba'"교회

 

 메테히 교회와 왼쪽의 바크당 고르가사리(Vakhdang Gorgasali) 왕의 기마상-티빌리시를 도읍으로 정한 왕이다.

 

나리칼리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