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삼청동 산책

Jay.B.Lee 2009. 3. 27. 06:27

 

 

 오랫만에 보는 시멘트 회칠한 벽.골목길 다라 쭉~ 들어가면  조용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장식용 자전거가 금방 누가 타고 내린듯 놓여 있어 재미있다.

 

 그냥 앉고 싶어 들어간 작은 카페.커피맛이 좋았다.

 

 적은 돈으로 멋을 낸 커피샆.

 

 자전거는 이제 필수 장식품이다.

 

 

 

 

 

 

 

 

 

빛바랜 자수의 은근한 색은 언제나 매력적이다.사진을 찍게 허락해준 주인 아주머니가 고맙다.

 

 

 

 우리나라도 화분을 구은 화분을 많이 사용하면 좋겠다.실용적이긴 하나 푸라스틱 화분이 너무 많아 천박스러워 보일까 걱정이다.

 

 담벼락의도깨비 장식.

 

 철망사이의 돌이 하나의 조각이요 실용적인 담벽이 되었다.요담벼락집 오기전 에 보리밥집이 있어 맛있고 정갈하여 안사람과 자주 찾았다.

지금은 이전 하여 옮긴 곳으로 가기가 쉽지 않게 되어 메뉴를 바꾸고 말았다.

 

 삼청동을 넘어가회동 의 작은 한옥 미술관.

 

 서까래와 대들보에는 늘 어린시절의 고향의 향수가 묻어난다.검은 전선에 감긴 하얀 단자 그리고 백열전구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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