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첫번째 터키 여행(2008)

샨르 우르파(2)

Jay.B.Lee 2008. 7. 8. 08:13

자미에서 기도하기 위해 발을 닦고 얼굴을 씻는 무슬림.

교회나,성당이나,사원이나 젊은이들의 수는 점점 줄어가고 있다.

 

 사원내의 묘지

 아침 손자를 데리고 나온 할아버지.

손지에게 과자를 사주거나 용돈도 못주면 존경받지 목하고 권위가 떨어지는 이시대에 이 할아버지는 행복하신 분이다.

빵을 탑같이 쌓아 올린 기술.

 유기제품들.기념삼아 하나살려고 해도 아직 여행길이 멀다.

눈과 마음에 담는 것으로 족하자.

 동판에 만든 시계가 기념이 될만하다.

이런 제품들은 공항 검색시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

 작은 물담배통도 판다.

 빵을 굽는 오븐앞에서 빵을 반죽하고 만드는 기술자.앞분은  굽기만 한다.

 분업이 잘된 이곳 빵집에서 판매전담 청년이 여유롭게 짜이를 즐기고있다.

 거리의 디지탈 몸무게 저울.

베트남,중국, 터키도 우리나라 CAS 저울 한대를 가지고 길에 나가면 한가족 굶어죽지 않는다.

혈압 측정기까지 가져가면 의료 행위 위반으로 잡혀가려나.

 빵을 먹는 소년.신문지로 쥐고 먹는 것보다 그냥 손으로 먹는 편이 좋겠다.

 한적한 곳의 벤치는  어르신들의 차지다.

 자미(사원)가 있는 이 공원 일대는 마침 일요일이라 놀러 나온 사람들로 서서히 붐비기 시작했다.

 온 일가족이 모여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

공원 관리인은 나가라고 하면서도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를 해주는 것 같았다.

 눈에 확들어오는 복장을 한 처녀들 둘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촬영.

왼편 처녀는 남자같이 생겼다.

 우르파 성채.어디서나 영광스러운 터키국기는  펄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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