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에 있던 벨기에 영사관 건물이 사당동으로 이전하여 복원된뒤 서울 시립남서울 미술관으로 사용한후 전시회를 보러 여러번 온 곳이다 . 유명 작가의 조각작품들이 잔디밭에서 사라진후 정원은 쓸쓸하다. 전시 작품이 하나 끝나고 "흙을 구운(테라코타) 조각가" 권진규 작품 전시회가 계속열리고 있었다. 권진규 한국적인 사실주의 조각가 1922년 4.7 함흥 출생 1973년 5.4사망 (자살)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 조각과 졸. 성북구 동선동에는 권진규가 1959년부터 1973년까지 작품 활동을 한 아트리에가 있다. 마지막 4번째 토요일 4시에 예약을 통해 관람이 허용된다 남서울 미술관 전시실에는 영상을 통해 여동생 권경숙씨(96세)가 증언하는 오빠 권진규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 영상이 길게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