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용으로 지어놓은 작은성당 으로 간주한다. 각국의 등대 모형 마라도에 민물 웅덩이가 평안을 누리기에 최적의 장소 섬을 돌며 사진 찍는 동안 한시간이 훌쩍지났다. 선착장에서 150미터,입구에서 100미터 걸으면 왼편에 짜장면 집이 있다. 주문을 안에서 해야했다. 날씨가 좋고 관광객이 많지않아 실내에 손님이 없다. 짬뽕은 10분이내에 서빙이 가능하다고 해 시간은 충분했다. 드디어 나온 마라도 해물 짬뽕. 전복 한개.새우 한마리,작은 홍합이 10여개 들었다. 양파 대신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원래 라면 이나 짬뽕 국물을 잘먹지 않는 편인데 국물이 육지의 그것과 달라 시원하고 깔끔해 맛있다. 12,000원. 제주 음식값이 서울에 비해 비싸고 섬이니까 더욱 비싸다. 단무지도 본인 이 가져다 먹어야한다. 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