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문 근처 자하문 손만두, 김환기 미술관, 소소한 풍경 (음식점), 산모퉁이 (카페)등을 몇 번씩 다니면서 가지 못한 곳-아델라 베일리를 예약 후 방문했다. 유러피안 레스토랑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태리 음식 메뉴가 주를 이룬다. 신선한 셀러드가 마음에 든다. 단 일율적인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과일 드레싱. 순수한 한 이탈리안 드레싱이 그립다. 리조또 고르곤 치즈 피자 식당 1층 내부 아델라 베일리 입구 이곳에서 야외 결혼식도 가능하다 김남조 (시인 1927-2023.10.10) 김남조 시인이 수집했던 외국초. 이곳에 온 김에 혹시 하여 평창동 영인 문학관에 전화를 했다. 지인들이 영인 문학관에 기증한 소장품 전과 함께 이어령 선생의 서재 투어가 있다는 기사를 읽었었다. 이미 2시에 10명이 예약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