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 3

선유도 공원 산책

사진 : 선유도 공원역 육교에서 본 올림픽 대로 외손자가 고학년(5학년)이 되며 수업시간이 한시간 늘어난건 안사람에게 다행이다. 안사람은 손자 아침 식사를 먹여 학교 보낸후 손자가 학교에 있는 동안 보다 자유로워졌다. 펜데믹 기간 동안 학교 등교하지 못하고 On line으로 집에서 수업시 손자나 안사람이나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내는 올해는 부지런히 여러곳을 보고 싶다 한다. 한편으로 나와 함께 다닐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지 모른다 답답했을 안사람을 위로하기위해 시간을 내어 차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니고 있다. 나에겐 이미 다녀온 곳이나 안사람에겐 새로운 곳들도 있다. 선유도 공원은 작년 늦여름 혼자 다녀온 곳이어서 좀이르긴 하지만 미루지않고 방문하기로했다. 5호선 지하철에서 ..

처음 가본 선유도(2)

수생식물원 녹색 기둥 정원-다른 공원에서 기대할 수 없는 나무다, 선유정. 사람이 다가가도 꼼짝않던 산비들기 환경 계류장. 건너 탱크는 Na OH 약품 저장 탱크로 사용되었던 건물 . 현재 수경 기계실로 사용중이라 한다 선유도 공원에 편하게 접근 하려면 버스를타는 편이 최선이겠다. 양화대교를 통해 선유도공원에 들어올 수 있다 벚나무길 메타쉐콰이어길 미류나무길 맥문동 시간의 정원 선유 정수장 당시많은 빗물이 유입되면 빗물을 한강으로 방류할 시 사용했다는 방류 밸브. 사용년도:1978-2000 무게 11톤 기존 탱크 건물 안에 새로 지은 화장실. 선유도 공원을 한참 둘러보고 나오는 시각. 학교에서 체험 학습을 왔는지 학생들이 가득했다. 선유도 공원을 나오면 9호선 선유도역이 멀지않다. 오늘 총 13,000보..

처음 가본 선유도 공원(1)

지난번에 여의나루 역에서 당산역까지 걸었다. 당산역에서 선유도 공원까지 가기 위해 2호선 당산역에서 다시 걷기로 했다. 집 근처에서 일정한 곳을 걷는 운동도 좋지만 이왕 걷는 것 새로운 곳을 찾아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다. 선유도 공원이 생긴이래 20여 년간 근처에 가본 적이 없는 곳이다. 당산역에서 4번 출구를 나오면 한강 시민공원 방향을 알리는 표지가 있다. 지나번 역순으로 한강공원으로 가기 위해 올림픽 도로 위 육교를 건너야 했다. 쓰레기통도 많이 진화되었다. 양화대교. 양화대교. 영화대교가 선유도 공원 옆을 지나간다. 선유도 공원 사이의 강물이 조용해 마치 저수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조각 공원이 있다. 다리밑에 누워있던 낚시꾼에게 말을 건넸다. 고기가 뭐가 잡히냐고. 붕어 ,잉어 ,뱀장어,미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