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선유도 공원역 육교에서 본 올림픽 대로 외손자가 고학년(5학년)이 되며 수업시간이 한시간 늘어난건 안사람에게 다행이다. 안사람은 손자 아침 식사를 먹여 학교 보낸후 손자가 학교에 있는 동안 보다 자유로워졌다. 펜데믹 기간 동안 학교 등교하지 못하고 On line으로 집에서 수업시 손자나 안사람이나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내는 올해는 부지런히 여러곳을 보고 싶다 한다. 한편으로 나와 함께 다닐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지 모른다 답답했을 안사람을 위로하기위해 시간을 내어 차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니고 있다. 나에겐 이미 다녀온 곳이나 안사람에겐 새로운 곳들도 있다. 선유도 공원은 작년 늦여름 혼자 다녀온 곳이어서 좀이르긴 하지만 미루지않고 방문하기로했다. 5호선 지하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