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타벅스 더 양평 DTR점

Jay.B.Lee 2023. 12. 27. 05:20

잠시 집에서 나들이 간  스타 벅스 더 양평 DTR점이다.

딸이 선물해준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기로 했다.

북한산 R. 점이나 북한강 R점과 비교해 보면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다.

건물 구조에서 오는 것으로 푸근한 감이 부족하다 

 단 유리창밖 풍경은 봄,여름 가을 풍경을 상상하면  이만한 전망을 가진 곳도 드물다

오후 커피를 마시지못하는 안사람은 주스를 주문했다. 

너무 단 쥬스의 맛.

앞에 섬으로 보이는곳은 "한강 1공구 야외무대"

이름 하나를 제대로 짓지 못했다.

처음 중부고속도로를 건설하며 명명한 제1터털, 제2터널 식의 사고방식에서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했다.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크리스마스 캐럴 라이브 공연을 시작했다. 

사방이 유리벽이어서 좋은 음향은 기대하지 않았다.

 

마침 퀴즈 상품 대회가 있어 첫번째로 문제를  맞춰 작은 상품을 받은 안사람.

문제는 산타의 고향은?

핀란드가 답이었다.

상품이 궁금해 뜯어 보았다. 

냉커피용 템블러 (Tumblr)와 인조 가죽으로 만든 이쁜 필기구통

북한 산이나 북한강 스타벅스에 비해 이곳은 나이 든 방문객들이 적은 편이었다.

 

주말이면 주차하기 어렵다는 곳.

좀 더 추위가 계속되면 스케이트를 타고 달려보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젊은 날의 추억이 아련하다

양평 샵 아파트. 

사방으로 전망이 좋은 언덕에 자리했다.

오른 편으로 양평 군립 미술관이 있다. 봄에 방문하기로 한다.

강상면 강하면을 잇는 "양근 대교".

아직 한번도 저다리를 건너간 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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