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5월의 서울숲 이야기

Jay.B.Lee 2023. 5. 14. 04:28

"델피니움"-꽃말 "당신은 왜 나를 싫어합니까?"

 

서울숲에 튤립을 보고 온 지 한 달이 되었다.

작년 도봉동 창포원의 직원말만 믿고  5월 말에 갔을 때는 너무 늦었다. 

5월 초 두 차례만  확인한 결과여서 인간에 대한 신뢰를 다시 생각해 본 계기가 되었다..

차라리 검색을 했더라면 제대로 핀 아이리쉬들을 볼 수 있었을 것을.

창포원에 180여 종의 아이리쉬가 있다고 자랑한들 무엇하랴.

시들어간 꽃 속에서 늦게 핀 꽃 몇 송이를 간신히 사진으로 건졌다.

서울숲 습지, 연못에 붓꽃이 많다는 알고 개화 시기에 알맞게  찾아갔다.

화려한 영광의 시절을 보낸 튤립들은 본분을 다한 후  말라 쪼그라진 몰골로 남아있다.

그 사이 많은 다른 꽃들이 우릴 반겼다.

클레마티스-꽃말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서양 봉선화(임파첸스)

클레마티스

수레국화

불두화

솔정향풀

작약

붓꽃

돋보이는 개양귀비

클라키아 (고데치아)-북아메리카 원산지

 

오스테오 펄멈(디모르 포세카)-남아프리카 원산지

기수들이 달리고 있는 모습은 이곳이 과거 뚝섬 경마장이었음을  일깨워 주기위해서다

수레국화

알리움 -꽃말 "멀어지는 마음"

꽃잔디(지면 패랭이)-꽃말 "온화"

무스카리-백합과 구근 식물

샤스타데이지

금 붓꽃

금붓꽃

은행 나무 숲

찔레꽃

때죽나무꽃-

맨하탄 Central Park의 분위기가 나는 곳.

때죽나무 꽃

갤러리아 포레와 D Tower 빌딩

수레국화

넝쿨 장미

-갤러리 정원

당인-원산지 마다카스카르

오스테오펄멈(디모르 포세카)

레몬

하와이 무궁화

란타나

끈끈이 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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