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니움"-꽃말 "당신은 왜 나를 싫어합니까?"
서울숲에 튤립을 보고 온 지 한 달이 되었다.
작년 도봉동 창포원의 직원말만 믿고 5월 말에 갔을 때는 너무 늦었다.
5월 초 두 차례만 확인한 결과여서 인간에 대한 신뢰를 다시 생각해 본 계기가 되었다..
차라리 검색을 했더라면 제대로 핀 아이리쉬들을 볼 수 있었을 것을.
창포원에 180여 종의 아이리쉬가 있다고 자랑한들 무엇하랴.
시들어간 꽃 속에서 늦게 핀 꽃 몇 송이를 간신히 사진으로 건졌다.
서울숲 습지, 연못에 붓꽃이 많다는 알고 개화 시기에 알맞게 찾아갔다.
화려한 영광의 시절을 보낸 튤립들은 본분을 다한 후 말라 쪼그라진 몰골로 남아있다.
그 사이 많은 다른 꽃들이 우릴 반겼다.
클레마티스-꽃말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서양 봉선화(임파첸스)
클레마티스
수레국화
불두화
솔정향풀
작약
붓꽃
돋보이는 개양귀비
클라키아 (고데치아)-북아메리카 원산지
오스테오 펄멈(디모르 포세카)-남아프리카 원산지
기수들이 달리고 있는 모습은 이곳이 과거 뚝섬 경마장이었음을 일깨워 주기위해서다
수레국화
알리움 -꽃말 "멀어지는 마음"
꽃잔디(지면 패랭이)-꽃말 "온화"
무스카리-백합과 구근 식물
샤스타데이지
금 붓꽃
금붓꽃
은행 나무 숲
찔레꽃
때죽나무꽃-
맨하탄 Central Park의 분위기가 나는 곳.
때죽나무 꽃
갤러리아 포레와 D Tower 빌딩
수레국화
넝쿨 장미
-갤러리 정원
당인-원산지 마다카스카르
오스테오펄멈(디모르 포세카)
레몬
하와이 무궁화
란타나
끈끈이 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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