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영인 문학관(2)

Jay.B.Lee 2023. 4. 29. 15:21

황주리(1957-)-화가, 1986년작

부채의 숫자가 많아 2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전체를 모두  올린 것은 아닙니다.

신성희(1948-2009)-화가, 1986년작

임성조(1939-)-시인, 1989년작

이반(1940-)-화가, 1986년작

함혜련(1931-2005)-시인, 2002년작

윤후명(1946-)-시인, 소설가, 2023년작

최영림(1916-1985)-화가, 1982년작

오정희(1947-)-소설가, 2006년작

김홍신(1947-)-소설가, 2023년작

박정자(1938-)-단청장, 1990년작

이만익(1938-2012)-호가, 1982년작

변종하(1926-2007)-판화가

이존수((1944-)-화가, 1986년작

오승우(1930-2023)-화가 , 2006년작

전주 소싸움 

이두식(1947-2013)-화가, 1982년작

박생광(1904-1985)-화가, 제작 연도 미상

김구림(1936-  )-화가, 2002년작

김구림(1936-)-화가, 1982년작

서세옥(1929-2020)-화가, 1982년작

금동원(1927-) 화가, 1982년작

김원숙(1953-) 화가, 1987년작

신금례(1926-)-화가, 2004년작

이종국, 달항아리

김석중(1942-)-시인, 1989년작

지우산에 그린 그림

김진악 (1935-)-수필가, 2006년작

영인문학관의 번창함을 축하함

김주상(1936-2016)-화가, 2006년작

김주상(1933-2016)-화가, 2006년작

이승택(1932-)-설치 미술가, 1989년작

 

이어령 선생은 이곳에서 전망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셨다 합니다.

옆집 담장의 나무들을 전부 잘라 산봉우리가 잘 보인다.

이선생님이 요청하여 나무를 자른 것인지 혹은 이어령 선생에게 전망을 가려 누가 되어 알아서 조치한 것이냐고 묻자 직원은 실망스러운 대답을 했다.

나무가 커서 낙엽이 너무 많이 떨어져 일손 줄이고자 옆집에서 잘랐다는 대답이다.

평창동에서 점심하기가 마땅하지 않아 "성북동 누룽지 백숙 "집을 찾았다.

닭고기가 무척 부드럽다.

3-4인이 먹기에 충분하다. 4인의 경우 메밀 전을 추가하여 먹기를 추천한다

우리 부부가 먹기에 양이 많아 포장을 해야 했다.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 31길 9

죽을 덜어 내고 사진을 찍어 양이 적어 보인다.

바로 옆" 갤러리 커피 하우스"에서 휴식. 

사과와 계피차는 수제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커피는 이태리 일리(Illy)를 사용한다.

카페엔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돌조각들이 진열되어 있고 손님이 원하면 판매를 한다.

안사람의 요청으로 바로 부근의 길상사를 다녀오기로 했다. 

꽃무릇 피는 가을이나  단풍이 들 때 오려했었던 곳이다. 

길상 7층 보탑

'조선 중기(1600-1650)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안 모자 백성학 사장이 법정 스님과 길상화보살님을 고귀한 뜻을 기리고  종교화합의 의미를  전하고자 무상으로 기증하였다'

 

길상사에 갈 때마다 한 번씩 들려보는 진영각.

법정 스님이 묻힌 곳에도 발걸음을 멈춘다.

법정스님이 만드신 의자는 지금도 현존한다.

금년은 5월 27일(토)이 부처님 오신 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