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벚꽃따라 남산 둘레길 산책(1)

Jay.B.Lee 2023. 4. 5. 08:59

비소식이 있어 하루 전날 계획을 바꿔  남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비가 온  뒤에야  이날의 선택이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실감했다.

올해 벚꽃보며 양재천을 걷고 ,분당 율동 공원 저수지를 걷자던 일은 자연히 내년으로 미룬다

 

동국대 역에 도착까지 짧게 , 짧게 지하철을 세번 갈아탔다.

장춘단 공원에 오면 의무적으로 "수표교'에 인사를 한다

Cafe "Haus"가 봄단장을 한듯 깔끔하다

장춘단 공원에서 올라 갈림길에서 이번에는 남산 둘레길 오른편을 택했다.

절정기에 며칠 늦은 듯 꽃비가 내린다.

남산 활터 "석호정"

과녁에 맞으면 불이 켜진다

어릴적 활터엔   깃발을 흔들던 사람이 있었다.

노오란 수선화사이 꽃비가 쌓였네

다음에 남산에 오면 이길도 가보고 싶다.

휴게소 하늘 전망대에서 본 풍경. 

한강대교

하이야트 호텔

반포대교

왼편으로 전 미군 용산 기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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