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조선일보 갤러리-이중섭 미술상

Jay.B.Lee 2022. 12. 1. 05:57

제 34회 이중섭 미술상 수상자전이 열린다는 조전 일보 미술관을 방문 했다.

너무 오랫만인지 전의 미술관이 장소를 옮겨 사진의 이 장소로 옮긴 것도 몰랐다.

창으로 보이는곳이 전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었을 것이다.

나무에 자세히 보면 작은 전구들이 물방울처럼 달렸다. 

밤이면 다른 모습을 기대하련만 밤에 거의 나오지않아  포기해야 한다

비가 살짝 내리는 날 .

날씨가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에 나와 커피를 들곤 하는 곳. 카페 이름이" INeat"다.

몇번 이용했으면서 카페 이름은 아무래도 좋았나 보다.

조선일보 타임 캡슐.

2070년 개봉이다.

올해 이중섭 미술상(1988-2022)은 34회로 수상자는 정정엽(여) 화가.

"1962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한 작가는  이화여자 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1985년  졸업했다.

졸업 이후 당시의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 작가로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과 남성 작가 일변도인 당시의 미술계에서 보다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여성 작가들의 모임을 만들거나 참여했다.

이에 노동 현장과  민중 미술그룹 "두렁" "갯꽃"및 "여성 미술연구회}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그림의 구석-2019 oil on canvas

 

미술관 내부는 전보다 규모가 작아지고 옛 건물이어서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
Mind your Head를 빨리 캐치해야 한다.

 

집사람 1991

김장

2020. 그린빈 풍경, 블랙빈 풍경, 레드빈 풍경, 옐로 빈 풍경

축제 , 2021

나방 2.2014

싹 7,  2015. Oil , acrylic on Canvas(140x260cm)

씨앗, 2018

대한 성공회

 대한 성공회 교회의 지붕 빛이 더 붉어 보인다.

광화문 4거리.

서대문 역 방향

현대 해상 사옥-1976년엔 현대 건설과 현대 자동차가 있던 빌딩. 

무교동  작은 현대 쌍둥이 빌딩.

중동 건설이 한창 붐빌 때 지은 건물이어서 중동 스타일이란 말이 나왔다.

현대 건설 본사가  있던 곳.

시청 숭례문 방향.

광화문 광장.

나무 심고 차도를 한 곳으로 몰며 남긴 박원순 전시장의 작품이 역사 속에 남았다.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월드컵 경기 길거리 응원 준비를 위한 모니터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