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정원(2)

중앙 박물관의 숨은 비경 -미르 못

그냥 길을 걷다 보면 이 아름다운 정원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미르'는 용을 득하는 옛말로 박물관이 이 위치한 "용산" 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다.

마치 산속 깊이 들어온 느낌을 준다.

미르 폭포 ,미르다리가 있으며 단풍이 들무렵 새벽안개가 내려 깔리면 분명 몽환적 풍경으로 바뀌리라.

우리의 전통 조경을 체감할수 있는 비밀의 정원이기도 하다 

온녕군 석곽-경기도 야주위 온녕군 묘에서 나왔다.

온녕군은 태종의 7번째 왕자다.

 

석양 -무덤을 지키는 양

태실 석함 -왕손이 태어나면 아기의 태(탯줄과 태반)를 안치하여  보관하던 함.

보신각 종 

조선 1468년

조선 세조 14년(1468).원각사(현재 탑골공원)에 걸기 위해 만들었던 종.

 

염거 화상 탑-강원 원주 흥법사 터 출토.

신라 문성왕 6년(844년) 선종  산문 가운데 선사인 염거 화상(?-844)을 위해 만든 승탑

봉림사 진경대서 보원 능공탑

이승 탑은 통일 산라 말기 고승 진경 대사(?-923)의 묘탑이다.

보리사 대경 대사 현기 탑비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 활동하던 대경 대사 여염((862-930)의 업적을 기록한 비석.

입적 후 9년이 지나 고려 태조 22년(939)에 세웠다.

흥법사 진공대사 탑과 석관 

신라 신덕왕과 고려 태조의 왕사를 지낸 진공대사 (869-940)의 묘탑이다.

충주 정토사 흥법국사 탑

신라 말에서 고려초에 활약한 흥 법국사의 사리를 모셨던 탑

충주 정토사 흥국법사 탑비 

경천사 탑 두레

경천사 탑. 10층. 대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