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
내가 좋아하는 부띠끄 호텔이다
서귀포항 근처여서 아침 새섬을 한바퀴 30여분 산책하기 좋다.
방이 무척 넓고 깨끗하다
이부띠크 호텔이 좋아 벌써 근래에 네번째 투숙이다.
통상 조식이 포함되었으나 이번에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예약이라한다.
조식을 드시려면 별도로 돈을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여사장은 그냥 드시라고 친절을 베풀었다.
부띠크 호텔의 아침 식사는 소식하는 나에겐 딱 맞는 양이다.
호텔 자가제조인 귤젬도 향긋하고 맛있다.
커피가 특히 맛있는 호텔이다.
제주에 남은 돌집들이 볼 때마다 좋다.
폐가가 되어 버린집도 다시 리노베이션하여 사용하는 집도 각모양새대로 제주의 모습이다.
귤밭사이 방풍림 울타리들이 또한 제주 모습이다.
어제 오후 차귀도 승선 예약을 해놓았다. 서울서 인터넷으로 승선권만 구입해 별도로 전화로 시간을 예약해야했다.
오전에 배가 없고 오후 2시 ,2시반 밖에 없다하여 햋빛이 조금 누구러지는2시반을 택했다.
오전에 김창열 미술관과 제주 현대 미술관을 일정에 잡았다.
제주 미술관중 "물방울 "화가 김창열 미술관과 월요일 문을 닫는 제주 도립미술관을 아직 가보지 못했다.
제주 현대 미술관은 두번째 방문이다.
김창열 미술관 입구
주소: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883-5
064-710-4150
"김창열 미술관은 김창열 화백이 1957 년부터 2013에 이르기까지 그이 대표작품 220점을 제주도에 무상기증하여 세워졌다.
김창열 미술관은 김창열 작가가 일생동안 일궈온 그의 작업과 사유, 삶을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경험하고,향유하는 종합 예술공간이 되고자 한다"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속에 용해시키고 투명하게 '무'로 돌려 보내기 위한 행위이다.
분노도 불안도 공포도 모든 것을 '허'로 돌릴 때 우리들은 평안과 평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혹자는 '에고'의 신장을 바라고 있으 나 나는 에고의 소멸을 지향하며 그 표현 방법을 착고 있는 것이다"-김창열
김창열(1929-
제주 현대 미술관
2021년 신소장품 전" Closlely Closely"(기꺼이 가까이)
전시기간: 2021.11.12-2022.2.20
김창열 미술관에서 100여미터 거리.
좌혜선 "몬스터 댄싱(2020)장지에 목탄,분채 채색
김민정"회환 산록서로(West Mountain Road)"-2019
"제주도에 방문하고 머물며 발견한 제주도의 풍경을 재해석하여 나무와 미디어를 활용하여 제작한 비디오- 조각작품이다"
송필 "겹"(2020)-한지,스텐리스 스틸,
문소현 " 홀로쏘 나이트 라이프(2018-2019)
김흥수 전시실
김흥수(1919-2014년)
김흥수 "바렘"(1992)
부지현 Liminous(2020)-폐집어등.LED 동관,스테인 레스 스틸
박충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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