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서판교 운중동 산책

Jay.B.Lee 2021. 11. 3. 05:37

가을 속으로 들어가며 운치있는 길들을 걸어 보는 일이 즐겁다

더우기 펜데믹으로 갇혔던 기분을 씻어내는 기분이다.

운중천변을 따라 지은 아파트와 주택들이 10년이 지나서 어린나무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자리가 잡혔다.

차가 다닐수 없는 보행자 전용 다리가 여러가지 형태로 수없이 많은 동네

 

 

산책길에 들린 이태리 레스토랑.

 

"베네구치"

작고 아담하고 깔금한  이태리 레스토랑이다.

젊은이의 취향에 맞추어  단맛이  좀난다. 

비쥬얼이 예술적이다

특히 조미료를 따로 놓아준 배려.

스테이크 고기가 Medium Rare가 Rare로, Medium이 Medium Rare 가깝게 익혀 나와 다시 부탁을 해야했다.

다시 그릴에 오르면 맛이 감해진다.

상당히 잘하는 집이고 잘하려  애쓰는 집이다.

종업원 세프 모두 친절했다. 

주택가를 구경.

농구대만 보면 선진국이 다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