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남해 독일 마을(2)

Jay.B.Lee 2021. 10. 23. 06:55

 통영으로 이동하는 다음날 날씨는 어제와 달리 화장하게 개었다.

아침 식사시 커피는 생략하고 독일 마을에서 보아둔 "크란츠러' 전망 좋은 카페에서 마시기로 했다.

어제의 침울했던 풍경과 달리 빛이 나는 풍경이다.

황금빛 들녁을 뒤로한 교회의 모습이 그림이다.

바닷가 이곳 경치와 전망을 보면 왜 이곳에 독일 마을이 들어섰을까 설명이 된다.

카페 "크란츠러". 가벼운 식사도 팔았다. 

젊은이들에게는 돈가스가 제일 무난한 식사다.

 

해변으로 내려가보았다. 일종의 몽돌 해변.

막상 다가간 해변은 아름다운 몽돌해변과 거리가 멀었다.

멀리 있을 때 아름다워 보이는 여인처럼.

멀리서도 예쁘게 보이던 "샬롬 장로 교회'

전통 장독 단지 대신 프라스틱으로 만든 젓갈통,

발효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몸에 좋지않은 발암 물질이 생기지나 않는지 연구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