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Snowdrops(눈꽃)

Jay.B.Lee 2021. 2. 18. 07:59

 

                                                          사진: snowdrop.

 

Snowdrops(눈꽃)

 

 

-by Louise Elizabeth Gluck

 

Do you Know what I was , how I lived?

Do you know what despair is;then

Winter shoud have meaning for you.

 

I didn't expect to survive ,

earth suppessing me. I didn't expect 

to waken again , to feel

in damp earth my body

able to repond again,remembering 

after as so long how to open again

in the cold light 

of earlist spring

 

afraid,yes,but among you again 

dying risk joy

in the raw wind of the new world.

 

 

 

루이스 글룩

1942.4..22일생

2020년 노벨 문학상 수상

Yale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이 시는  불친이 블로그에 올렸던 글로  잠시 올라왔던  번역은 내렸다.

노벨 문학상 수상전 루이스 글룩의 작품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시집은 없었으나 유시화가 최근 엮어 발간한 시집 "마음 챙김의 시"에   snowdrops 단 한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집 발간 당시는 노벨 문학상 수상전이다.

유시화의 시집엔 " 눈풀꽃"으로 번역했다.

snowdrop은 "설강화"라고 하며 구근으로 된  여러해살이 꽃이다.

춘분 이전에 대부분 꽃이 핀다.

 너무 직역으로  딱딱해져버려  시를 읽는 맛이 나지 않아 아쉽다 

원문으로  대하면 훨씬 낫다.

 

'좋아하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키츠의 시-"Bright Star(빛나는 별이여)"  (0) 2021.02.28
루미의 시  (0) 2021.02.18
결혼에 대하여 (On marrige)  (0) 2021.02.17
동행  (0) 2021.02.15
길 가는 자의 노래  (0)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