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북유럽 여행(2017)

러시아-성 이삭 성당과 예수 부활 교회(29)

Jay.B.Lee 2017. 11. 24. 05:03





여름 궁전을 본뒤 시내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러시아 현지식 식사다.




나이프가 두개,포크가 세개 .여행중 조금 좋은 식당으로간주한다.


으깬 감자와 미트볼였나 생각이 나지 않는  점심.

후식






       


성 이삭성당 .

달마시아 성인 이삭을 기린 성당이다. 표토르 대제가  생일과 성인의 축일이 5월30일로 같다.

프랑스 건축가 몽페랑이 건설.


높이 105.2미터다

64-114톤의 돌 112개가 사용되었다.

14,000명을 수용하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한다.

1818년부터 1858년까지 40여년에 걸쳐 알렉산더 1세때에 건립했다.

입구 원기둥 위로 "신이여,왕이 신의 권능 아래서 기뻐하게 하소서"라고쓴 글이 있다.

그저 외관만 구경하고 사진만 찍고 가기에 아쉬운 여행과 일정이다.

이렇게 구경하고 상트 페테르부르그르를 다녀왔네하기가 부끄럽다. 


       




      


니콜라이 1세의 기마상

네 귀퉁이의 조각은  지혜(창)용기(칼),미(거울),믿음(십자가 )를 의미한다.

      

      



궁전 광장의 전승 기념비는 약 600톤의 통대리석으로 만든 것으로 1812년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34년 건립했다.









여행 동반한 부부들의 배우자들.

몇장 되지않는 단체 사진이다.



피의교회 -예수 부활교회



공식적인 명칭은 "예수 부활교회"로 구세주의 부활을 의미하는 피가 있는 교회를 뜻한다.

보통 <피의 교회>라 불리는 곳으로 1881년 알렉산더 2세가 암살을 당해 창고에서 피흘려 죽은 후 그 자리에 알렉산더 3세의 명령으로 1883년부터 1907년까지 건설한 동방 정교회 건축물이다.

모스크바의 "성 바실 성당"과 비슷한 외양으로 러시아식을 고수했다.

아이스클미콘 같은 탑이 더욱 비슷하다 

상트 페테르부르그의 대표적 유산임에도 내부를 관광할 시간이 없어 외양만 보고 가야만하는 페케지 여행의 최대 약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