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북유럽 여행(2017)

스웨덴 칼스타드의 "클라르"강 산책(21)

Jay.B.Lee 2017. 11. 13. 06:06


저녁후 주어진 자유시간 .

밖에 비가 살살 내리나 아내와 강가를 산책해 보기로 했다.

여행중 이런 시간이 생긴게 너무 고맙다

다리에서 본 강의 풍경. 멀리 오래된 아치형 돌다리가 멋져보여 저쪽까지 가보기로 했다.

헌데 붉은 기둥둘은 무얼까. 옛날 나무 다리 기둥였을 까.궁금하다.


강으로 들어가는 지류위의 다리를 건너자 강가의 길은 Private Area 라고 출입을 금해달라는 표지가 있다.

호텔에 속하는 부지인모양이다 

 어둑해진 길 아무도 없어 그냥 걸어건너도 그만이겠으나 우회하기로 했다.

우린 문화인이고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니까.


강 가까이 다가가자 물위에 지은 탑같이 생긴 작은 건축물이다.

지붕까지 씌운 저게 무엇언지 용도를 짐작할수 없다.

떨어진 간격이 아주정확히 일치하지않다. 

다만 오래된 것으로 짐작한다.

호텔 앞으로 통과하였으면 지름길이 된다. 호텔 River C

호텔의 벽화

스웨덴 주택의 대표적인 색상.


다리가 공사중이어서 출입구를 막아놓아 다리위를 걷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렸다.

멋진 돌다리가 너무 멋진데아쉬웠던 곳



전형적인 심플한 아파트들.



호텔 로비

게이들응 위한 깃발.

 호텔이 게이들 출입을 환영한다는 표지인 모양이다.

함께 엘리베티터를 타고 올라간 남자 한쌍이 게이가 분명하다.



호텔 화장실.

실용성을 추구했다.

세면대 밑을 들여다 보았다.


아주 깔끔하고 수리가 용이하게 만든 배수관이다.


터치식 쥬스기. 처음 보는 최첨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