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처음 옥외 일요 스케치에 참여 하고자 교회 예배가 끝난후 점심도 먹지 못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한성대역 나폴레옹 제과 .
약 15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남자는 나까지 셋.
대부분 여자들. 모녀가 함께한 두팀도 있다.
대부분 초보자들.
그림에 대한 열망에 이끌려 나온사람들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순수하다
길바닥에 주그려 앉아 스케치 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인 백승기 화백이 그림 시범을 보였다.
처음 가 본 모임이고 일요일 새벽기도부터 예배까지 ,무리였는지무척 피곤한 날.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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