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화회관의 물고기
거의 동 시기에 세종 문화회관에서 " 디에고 리베라"(1904-1957) 전시회와 올림픽 공원내 Soma미술관에서" Frida Kahlo "전이 열려 두 사람의 그림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린다.
디에고 리베라전은 멕시코 베라크루스 박물관의 전시내용 순서대로 전시되었다
초창기-스페인여행-전위 예술가들의 만남-멕시코 귀국-리베라의 초상-러시아 여행.
중국 ,싱가폴에 이은 한국 순회 전시다.
비록 실제 그림은 많지 않고 벽화의 대부분은 사진이나 디에고 리베라의 위대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부족함은 없다
그가 당시 공산주의자였으며 지독한 여성 편력으로 프리다를 괴롭혔던 바람둥이였다는 그의 작품에선 모두 잊혀지고 만다
그가 멕시코를 얼마나 사랑하였는지 역사 의식을 가지고 그린 벽화는 유럽의 교회의 벽화와 다른 위대함이 있다.
'멕시코가 사랑한 열정의 화가'
우리나라에도 '대한 민국이 사랑한 화가'라고 할만한 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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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리베라전(2015.5.23-8.16)
그림속의 여인은 리베라의 첫번째 부인인 "안젤리나벨로프"로 그녀 자신도 러시아 화가였다.
Photo Zone
디에고 리베라
"멕시코는 에술과 사상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
그는 혁명적 작품을 통해 멕시코 역사의 일부로 남을 것이다."-라사로 카르데나스 델 리오 멕시코 전 대통령(Lazaro Cardenasdel Rio)
"대중들에게 미적인 양식을 제공하는 민중ㅇ르 위한 예술은 민중의 취향을 변화시키고 사회적이며 기념비적인 회화 방식을 낳으며 대중들에게 중세의 교회와 같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윌프 벌트람(Wolfe Bertram)
"일상적인 고통속에서도 리베라는 인생에서 정당한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을 실천해왔고 실천 하고자 노력했다
이는 바로 노동하고 창조하는 것이다"-프리다 칼로(Frida Kahlo)
"그는 내게 아들이고 어머니고 아버지고 남편이고 나의 전부다"-프리다 칼로
스페인에서 엘 그레코(그리스 크레타 섬 출생으로 스페인에서 활동했다.엘 그레코는 그리스 사람이란 스페인어다.)
"우주의 지배자"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벽화 스케치
전기 히스페닉과 식민지배의 멕시코
"틀라텔롤코 시장 풍경"(1941-1952)
멕시코 국립 궁전 을 위해 제작한 세점중 하나
스페인 식민지배 이전의 사회 묘사
"틀라텔롤코 시장 풍경"(1941-1952)-부분
"틀라텔롤코 시장 풍경"(1941-1952)-부분
믹스테카와 사포테카 문명(1947)
벽화 드로잉 사진
세종 문화 회관 미술관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으로 지하 1층에서 미술관을 지상1층을 전시관으로 하고 1층으로 입장하여 지하로 내려오도 접근 성의 변화를 꾀 하였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이 마치 훼미리 룸같은 작은 방을 통해 내려간다.
목조로 된 계단은 우리 전통방식의 마루와 같은 짜임새로 만들어졌다.
"우주의 지배자"-부분
"일요일 오후 알라베타 공원에서의 꿈"
"일요일 오후 알라베타 공원에서의 꿈"-부분
레오 마티스가 촬영한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레오 마티스(20세기 사진의 전설) 촬영
"푸른 집"-디에고와 프리다가 살던 집
프리다 칼로가 지인에게 주기위해 그린 자신의 자화상
그녀는 디에고 리베라가 위대한 화가라고 생각했고(그녀가 그린 그림을 보면 원래 디에고 리베라가 크긴 햇지만 리베라 옆에 작은 인형처럼 그녀 자신을 묘사했다) 그녀의 그림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한다.
그녀가 죽은 후 그녀의 그림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짙은 눈섭을 볼 때마다 오래전 커미디 프로 "쓰리랑 부부"에 나온 김미화의 일자 눈섭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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