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장미광장옆을 차로 종종 지나는 동안 장미 광장에 가보자는 아내의 말을 올핸 귀담아 들어 두었다.
가끔 보는 꽃이 귀해 보이지 장미밭이란 오히려 평범해진다.
장미꽃 해설사 얘기를 듣고 온 아내는 시기적으로 꽃이 지는 때가 아니고 지금 한참 피어야하는데 올해 꽃들이 좋지 않다고 한다.
장미꽃 향기가 코를 대야 맡아야 할 정도로 약하다.
장미꽃 광장을 지나 들꽃마루로 올라가보았다.
영국산 개량 개양귀비는 아직 필 시기가 되지 않아 몇송이만 빨갛게 존재감을 들어내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미
결혼식 웨딩 부케에 많이 사용한다는 한국에서 개발한 장미
장미광장을 둘러 보고 대각선 방향의 일식집에서 점심을 .....
말린 꽃들이 좋아 보인다. 이 초록의 계절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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