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베트남

8. 후에 궁전 박물관과 투득 왕릉

Jay.B.Lee 2013. 12. 21. 08:15

 

       

옥좌 .황제 뒤의 장식용 무기가 권위가 있고 멋지다.

후에 궁전 박물관은 1845년 궁전 건물로 건축된 것으로 1923년 박물관으로 개장되었다.

정원에는 석인과 대포들이 놓여 있는데 대포들은 실제 전투보다 황실의 위엄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족들의 애장품들

 

 

 

 

많은 유물들이 베트남 전쟁으로 유실 되었으나 자개 식탁및 주칠 목조 침대들을 보면 황실의 호화로운 생활상을 짐작한다.

 

 

화려한 가마.황제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용들의 장식이다.

 

 

 

 

 

 

 

 

 

활을 보면 우라나라 활과 비교해보는 버릇이 있다.

크기만 하고 단순한 활이라 힘에서나 사거리에서 뒤떨어질것이 틀림없다.

 

은제 함

 

 

 

투둑왕릉

투득왕은 응엔 왕족의 4대 왕족으러 1848-1883년까지36년간을 통치한 왕이다.

103명의 부인이 있었으나 전립선 문제로 자식이 없었다.

자식을 못나을거면서 많은 부인을 둔 대목이 이해 되지 않는다.

왕릉 건설에 3년이 소용되었으며 3천명의 군사들을 동원했다.

시를 좋아하고 낚시를 즐겼던 왕이다.

 

연못으로 내려가는 정자는 주저앉기 시작해 당장 복구 공사가 필요하다.

건축술이 뒤졌거나 잦은 비로 인해 나무가 썩어 주저앉는 탓도 있다.

 

 

103개의 후궁들의 무덤이 있다는데 그 무덤을 모두 챙긴 사실이 더 놀랍다.

 

 

흐린날 조금 음산한 분위기나 죽음 가까이에서 마음의 평안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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