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가까이 갈수록 산하는 추색이 짙어지고 버스 차창으로 다가오는 풍광은 평화롭다.
아내의 작은 디카를 뒤로하고 배낭에서 내 카메라를 꺼냈다.
달리는 차안에서 유리창을 통해 찍은 사진이라 구도도 단조롭다.
미국이나 캐나다나 동유럽이나 터키와도 완연히 다른 농촌 풍경.
밭에 쌓아둔 목초가 낯선데 제대로 찍힌것이 없다.
지붕이 경사진 것을 보면 겨울 눈이 많이 내리는지.
양들의 색갈이 한가지인것으로 미루어 단일품종이다.
세르비아와는 달리 보스니아는 도로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도로가 휘어진 모습이 남한 산성 길에서 퇴촌가는 도로와 너무 흡사했다.
앞 창유리 색갈만 아니었다면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있건만 이정도로 족하자
도시가 나올것 같지 않은 산과 산사이 안개속으로 붉은 지붕들이 점점 보인다. 평지가 아닌 완전히 구릉지대에 자리한 도시 ,사라예보에 도착했다.베오그라드를 떠난지 8시간 만이다. 국경통과시간 ,좁은 도로를 감안하면 사실 거리상으론 그렇게 먼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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